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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 주의사항 10가지 | 문화 차이 꼭 알아두기

일본 여행 시 미리 숙지하면 좋은 현지 문화와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즐겁고 원활한 여행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 사항 10가지를 간추려 안내합니다.

일본 여행 중 주의사항 10가지 | 문화 차이 꼭 알아두기

1. 실내에서는 신발 벗기

  • 상세설명: 일본 대부분의 가정집, 전통 숙소(료칸), 일부 식당이나 공공시설(신사, 절의 본당 등)에서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관(겐칸)에 신발을 벗어두고, 마련된 실내화로 갈아 신거나 양말 또는 맨발로 다닙니다. 이는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문화입니다.
  • 예시: 식당 입구에 신발장이 여러 개 놓여 있고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있다면, 따라서 신발을 벗고 지정된 곳에 보관 후 입장합니다. 료칸에서는 현관에서 신발을 벗고 객실 앞에서는 실내화도 벗고 다다미 위로 올라갑니다.

2. 대중교통 이용 시 정숙 유지

  • 상세설명: 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는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통화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많은 사람이 휴식을 취하거나 조용히 이동하기를 원하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소음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 전철 안에서 친구와 이야기할 때는 목소리 톤을 낮추고, 전화가 오면 받지 않거나 급한 용무일 경우 문자 메시지로 대체합니다. 음악을 들을 때는 이어폰 볼륨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팁(Tip) 문화 없음

  • 상세설명: 일본에서는 식당, 호텔, 택시 등 서비스에 대한 팁을 주는 문화가 없습니다. 서비스 비용은 이미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팁을 주려고 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당황하거나 실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에 나온 금액만 지불하고, 호텔 직원이 짐을 옮겨주었더라도 별도의 팁을 건네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서비스에는 감사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4. 쓰레기 처리 및 분리수거

  • 상세설명: 일본은 길거리 쓰레기통이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여행 중 발생하는 쓰레기는 직접 가지고 다니다가 숙소나 지정된 장소의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가 철저하므로 종류별(타는 쓰레기, 플라스틱, 캔, 병 등)로 구분하여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시: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 마신 후 빈 병을 바로 버릴 곳이 없다면,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숙소나 다음 편의점의 분리수거함에 종류에 맞게 버립니다.

5. 공공장소에서의 소음 자제

  • 상세설명: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상점, 공원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는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특히 조용한 식당이나 료칸 등에서는 주변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목소리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일행과 대화할 때, 주변 테이블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속삭이듯이 대화하거나 대화를 삼갑니다.

6. 젓가락 사용 예절

  • 상세설명: 젓가락으로 음식을 전달하거나, 밥그릇에 젓가락을 꽂아두는 행위 등은 장례 문화를 연상시키므로 금기시됩니다. 또한 젓가락으로 식기를 끌어당기거나 음식을 찌르는 행동도 예의에 어긋납니다.
  • 예시: 반찬을 다른 사람에게 덜어줄 때는 개인 접시에 덜어준 후 전달하거나, 각자 자신의 젓가락으로 가져가도록 합니다. 식사를 잠시 멈출 때는 젓가락을 젓가락 받침대(하시오키)나 그릇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7. 걸어 다니면서 음식 먹지 않기

  • 상세설명: 길거리 음식을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길을 걸으면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 행동은 그다지 환영받지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구입한 장소 근처나 지정된 취식 공간에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편의점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다면, 바로 앞이나 근처 벤치 등에서 다 먹고 쓰레기를 처리한 후 이동합니다. 축제 기간의 길거리 음식(야타이)은 예외적으로 걸어 다니며 먹기도 하지만, 사람이 붐빌 때는 한쪽에 서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8. 현금 사용의 중요성

  • 상세설명: 최근 카드나 전자 결제가 많이 보급되었지만, 여전히 현금만 받는 작은 식당, 상점, 사찰/신사 입장료, 일부 교통수단 등이 많습니다. 특히 지방 소도시로 갈수록 현금의 필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여행 중에는 어느 정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오래된 상점가(쇼텐가이)의 작은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절에서 부적(오마모리)을 구매할 때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동전 지갑을 준비하면 잔돈 관리에 편리합니다.

9. 온천(온센) 및 목욕탕(센토) 이용 예절

  • 상세설명: 온천이나 대중목욕탕은 몸을 씻은 후에 탕에 들어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탕 안에서는 때를 밀거나 비누칠을 하지 않습니다. 수건은 탕 안에 가지고 들어가지 않거나, 머리 위에 올려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문신이 있는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탕에 들어가기 전, 샤워 공간에서 비누나 샴푸로 몸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탕에 들어갈 때는 작은 수건을 가져가더라도 물에 담그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10. 흡연 규정 준수

  • 상세설명: 일본은 지정된 흡연 구역 외 길거리에서의 흡연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곳이 많습니다. 많은 식당과 카페 내부도 금연이며, 흡연 부스나 지정된 야외 흡연구역을 이용해야 합니다. 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예시: 흡연을 원할 때는 건물 외부나 공공장소에 설치된 ‘喫煙所(키츠엔죠)’ 또는 ‘SMOKING AREA’ 표지판이 있는 곳을 찾아 이용합니다. 보행 중 흡연은 절대 삼갑니다.

계산 방법 | 결제 트레이 사용

돈을 직접 건네지 않기

  • 상세설명: 많은 상점, 식당, 호텔 카운터 등에서는 계산 시 돈이나 카드를 직접 주고받기보다 작은 트레이(카네토레, 캐시트레이) 위에 올려놓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청결을 유지하고 정중하게 금전을 주고받기 위한 문화적 관행입니다. 돈을 지불할 때는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거스름돈이나 영수증도 직원이 트레이 위에 놓아주는 것을 받으면 됩니다.
  • 예시: 편의점 계산대 앞에서 직원이 앞에 놓인 작은 트레이를 가리키면,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카드를 트레이 위에 올려놓습니다. 직원이 거스름돈과 영수증을 트레이 위에 놓아주면 그것을 가져옵니다.

신사 및 사찰 방문 예절

입구(토리이/산몬)에서의 인사

  • 상세설명: 신사(神社) 입구의 기둥 문인 ‘토리이(鳥居)’나 사찰(寺刹) 입구의 문인 ‘산몬(山門)’을 통과하기 전후로 가볍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신성한 영역에 들어서거나 나섬을 알리고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예시: 신사 입구의 토리이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신사를 향해 가볍게 목례한 후 통과하고, 나올 때도 문을 통과한 뒤 몸을 돌려 다시 목례합니다.

손과 입 정화 (테미즈야)

  • 상세설명: 대부분의 신사나 사찰 입구 근처에는 손과 입을 씻어 심신을 정화하는 ‘테미즈야(手水舎)’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손과 입을 정갈히 하는 것은 참배 전 중요한 준비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으로 국자(히샤쿠)를 들어 물을 떠서 왼손을 씻고, 왼손으로 국자를 바꿔 들어 오른손을 씻습니다. 다시 오른손으로 국자를 잡고 물을 떠서 왼손에 받아 그 물로 입을 헹굽니다 (국자에 직접 입을 대지 않습니다). 헹군 물은 조용히 뱉어내고 마지막으로 남은 물로 국자 손잡이를 씻어 제자리에 둡니다.
  • 예시: 사찰 본당으로 가기 전 테미즈야를 발견하면, 준비된 국자를 이용하여 위에 설명된 순서대로 손을 씻고 입을 헹구어 참배할 준비를 합니다.

참배 방법

  • 상세설명: 신사와 사찰의 기본적인 참배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신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례이박수일례(二礼二拍手一礼)’ 즉,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하는 방식이 통용됩니다. 반면, 사찰에서는 박수를 치지 않고 조용히 손을 모아 합장하고 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전(주로 5엔 동전 – 좋은 인연 ‘고엔’과 발음이 비슷)을 새전함(사이센바코)에 넣고 기도를 올리기도 합니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신사의 본당(하이덴) 앞에 도착하면, 새전함에 5엔 동전을 던져 넣고, 방울이 있다면 조용히 흔듭니다. 그 후, 허리를 90도로 숙여 두 번 절하고, 가슴 높이에서 두 번 손뼉을 친 뒤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깊이 절합니다.

사진 촬영 시 유의사항

촬영 금지 장소 확인

  • 상세설명: 많은 사찰, 신사의 내부 건물, 박물관, 미술관, 일부 상점에서는 사진 촬영 자체를 금지하거나 (撮影禁止 – 사츠에이킨시), 플래시 사용 금지 등 특정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재 보호, 다른 방문객에 대한 배려, 또는 저작권 및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반드시 표지판을 확인하고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예시: 국립 박물관의 특정 전시실 앞에서 ‘촬영 금지’ 아이콘과 문구를 확인했다면, 해당 구역에서는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지 않습니다. 식당 내부에서도 촬영 전 직원에게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 촬영 시 허락 구하기

  • 상세설명: 거리 풍경이나 공공장소의 전반적인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괜찮지만, 특정 인물, 특히 개인의 얼굴이 명확하게 나오도록 촬영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동의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초상권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승낙 없이 촬영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시: 기모노를 아름답게 차려입은 사람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싶다면, 다가가서 “스미마센, 샤신 오케이 데스까?” (실례합니다, 사진 괜찮을까요?) 와 같이 정중하게 물어보고 허락을 받은 후에 촬영합니다.

선물 문화 | 오미야게 알아두기

오미야게( 기념 선물) 문화

  • 상세설명: ‘오미야게(お土産)’는 여행이나 출장에서 돌아올 때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감사의 마음이나 안부를 전하기 위해 구매하는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 선물을 의미합니다. 주로 예쁘게 포장된 과자나 식품류가 많으며, 이는 단순히 물건을 주는 것을 넘어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유대감을 확인하는 사회적 의미를 갖습니다. 여행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는 아니지만, 일본 가정을 방문하거나 신세를 진 일본 지인에게 작은 오미야게를 건넨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예시: 교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 기차역이나 기념품점에서 녹차 관련 과자나 야츠하시(떡) 등 교토의 특색이 담긴 오미야게 세트를 구입하여, 여행 후 만나는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로 전달합니다.

시간 개념 | 약속 시간 엄수하기

약속 시간 지키기의 중요성

  • 상세설명: 일본 사회는 시간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만남에서도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시에 도착하는 것을 기본으로 여깁니다.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늦을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하여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 예시: 친구와 오후 1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최소 5~10분 전인 12시 50분경에는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차나 버스가 예기치 않게 지연되어 늦을 것 같으면, 즉시 친구에게 메시지나 전화로 상황을 알리고 예상 도착 시간을 전달합니다.

질서 의식 | 순서를 지키는 줄 서기 문화

어디서든 질서정연하게 줄 서기

  • 상세설명: 일본에서는 버스 정류장, 식당 앞, 상점 계산대, 화장실 등 사람이 모이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새치기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되며, 자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줄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사람 뒤에 서야 합니다.
  • 예시: 인기 있는 라멘 가게 앞에 이미 대기 줄이 있다면, 조용히 줄의 맨 끝으로 가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립니다. 전철역 플랫폼에서도 승차 위치에 맞춰 여러 줄로 나뉘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고, 내리는 사람이 모두 내린 후 차례대로 탑승합니다.

공공 에티켓 | 에스컬레이터 이용법

지역별 에스컬레이터 방향 숙지

  • 상세설명: 일본의 에스컬레이터는 일반적으로 한쪽 줄은 서서 가는 사람, 다른 쪽 줄은 급히 걸어가는 사람을 위해 비워두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방은 왼쪽에 서고 오른쪽을 비워두는 반면,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방은 오른쪽에 서고 왼쪽을 비워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지판이 있거나 주변 사람들을 따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걷지 않고 양쪽에 서도록 권장하는 캠페인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예시: 도쿄의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급히 갈 필요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왼쪽에 서서 이동합니다. 오사카의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쪽에 서 있는지 확인하고 오른쪽에 섭니다. 혼란스러울 때는 안내 표시를 찾거나 앞사람을 따릅니다.

식사 예절 |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순간

식사 중 소리 관련 매너

  • 상세설명: 일반적으로 식사 중에는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예의로 여겨집니다. 쩝쩝거리는 소리나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라멘, 우동, 소바와 같은 면 요리를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이 오히려 맛있게 먹는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며, 면이 불기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먹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외의 음식이나 국물 요리를 마실 때는 조용히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예시: 라멘 전문점에서 현지인들이 후루룩 소리를 내며 면을 먹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서 먹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당에서 밥이나 국을 먹을 때는 입을 다물고 가능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용히 식사합니다.

공동으로 먹는 음식 덜어 먹기

  • 상세설명: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큰 접시의 요리(예: 샐러드, 튀김 모둠)가 나올 경우, 개인 접시(토리자라, 取り皿)에 덜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음식을 집는 전용 젓가락이나 집게(토리바시, 取り箸)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없을 경우 자신의 젓가락을 사용할 때는 거꾸로 뒤집어 사용하거나(개인에 따라 위생상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음), 또는 개인 젓가락 사용에 대해 동석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이자카야에서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샐러드가 나왔을 때, 서빙용 포크나 집게가 함께 제공되었다면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앞 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만약 서빙 도구가 없다면,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제 젓가락을 사용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거나 각자 알아서 덜어 먹는 분위기인지 살핍니다.

계산 방법 | 결제 트레이 사용

돈을 직접 건네지 않기

  • 상세설명: 많은 상점, 식당, 호텔 카운터 등에서는 계산 시 돈이나 카드를 직접 주고받기보다 작은 트레이(카네토레, 캐시트레이) 위에 올려놓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는 청결을 유지하고 정중하게 금전을 주고받기 위한 문화적 관행입니다. 돈을 지불할 때는 트레이 위에 올려놓고, 거스름돈이나 영수증도 직원이 트레이 위에 놓아주는 것을 받으면 됩니다.
  • 예시: 편의점 계산대 앞에서 직원이 앞에 놓인 작은 트레이를 가리키면,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카드를 트레이 위에 올려놓습니다. 직원이 거스름돈과 영수증을 트레이 위에 놓아주면 그것을 가져옵니다.

신사 및 사찰 방문 예절

입구(토리이/산몬)에서의 인사

  • 상세설명: 신사(神社) 입구의 기둥 문인 ‘토리이(鳥居)’나 사찰(寺刹) 입구의 문인 ‘산몬(山門)’을 통과하기 전후로 가볍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신성한 영역에 들어서거나 나섬을 알리고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예시: 신사 입구의 토리이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신사를 향해 가볍게 목례한 후 통과하고, 나올 때도 문을 통과한 뒤 몸을 돌려 다시 목례합니다.

손과 입 정화 (테미즈야)

  • 상세설명: 대부분의 신사나 사찰 입구 근처에는 손과 입을 씻어 심신을 정화하는 ‘테미즈야(手水舎)’라는 시설이 있습니다. 정해진 순서에 따라 손과 입을 정갈히 하는 것은 참배 전 중요한 준비 과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른손으로 국자(히샤쿠)를 들어 물을 떠서 왼손을 씻고, 왼손으로 국자를 바꿔 들어 오른손을 씻습니다. 다시 오른손으로 국자를 잡고 물을 떠서 왼손에 받아 그 물로 입을 헹굽니다 (국자에 직접 입을 대지 않습니다). 헹군 물은 조용히 뱉어내고 마지막으로 남은 물로 국자 손잡이를 씻어 제자리에 둡니다.
  • 예시: 사찰 본당으로 가기 전 테미즈야를 발견하면, 준비된 국자를 이용하여 위에 설명된 순서대로 손을 씻고 입을 헹구어 참배할 준비를 합니다.

참배 방법

  • 상세설명: 신사와 사찰의 기본적인 참배 방법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신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례이박수일례(二礼二拍手一礼)’ 즉,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 치고 한 번 절하는 방식이 통용됩니다. 반면, 사찰에서는 박수를 치지 않고 조용히 손을 모아 합장하고 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동전(주로 5엔 동전 – 좋은 인연 ‘고엔’과 발음이 비슷)을 새전함(사이센바코)에 넣고 기도를 올리기도 합니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신사의 본당(하이덴) 앞에 도착하면, 새전함에 5엔 동전을 던져 넣고, 방울이 있다면 조용히 흔듭니다. 그 후, 허리를 90도로 숙여 두 번 절하고, 가슴 높이에서 두 번 손뼉을 친 뒤 손을 모아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깊이 절합니다.

사진 촬영 시 유의사항

촬영 금지 장소 확인

  • 상세설명: 많은 사찰, 신사의 내부 건물, 박물관, 미술관, 일부 상점에서는 사진 촬영 자체를 금지하거나 (撮影禁止 – 사츠에이킨시), 플래시 사용 금지 등 특정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재 보호, 다른 방문객에 대한 배려, 또는 저작권 및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이유 때문입니다. 반드시 표지판을 확인하고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예시: 국립 박물관의 특정 전시실 앞에서 ‘촬영 금지’ 아이콘과 문구를 확인했다면, 해당 구역에서는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지 않습니다. 식당 내부에서도 촬영 전 직원에게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물 촬영 시 허락 구하기

  • 상세설명: 거리 풍경이나 공공장소의 전반적인 모습을 촬영하는 것은 괜찮지만, 특정 인물, 특히 개인의 얼굴이 명확하게 나오도록 촬영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동의를 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는 초상권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승낙 없이 촬영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시: 기모노를 아름답게 차려입은 사람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고 싶다면, 다가가서 “스미마센, 샤신 오케이 데스까?” (실례합니다, 사진 괜찮을까요?) 와 같이 정중하게 물어보고 허락을 받은 후에 촬영합니다.

선물 문화 | 오미야게 알아두기

오미야게( 기념 선물) 문화

  • 상세설명: ‘오미야게(お土産)’는 여행이나 출장에서 돌아올 때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감사의 마음이나 안부를 전하기 위해 구매하는 지역 특산품이나 기념 선물을 의미합니다. 주로 예쁘게 포장된 과자나 식품류가 많으며, 이는 단순히 물건을 주는 것을 넘어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유대감을 확인하는 사회적 의미를 갖습니다. 여행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는 아니지만, 일본 가정을 방문하거나 신세를 진 일본 지인에게 작은 오미야게를 건넨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예시: 교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갈 때, 기차역이나 기념품점에서 녹차 관련 과자나 야츠하시(떡) 등 교토의 특색이 담긴 오미야게 세트를 구입하여, 여행 후 만나는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로 전달합니다.

시간 개념 | 약속 시간 엄수하기

약속 시간 지키기의 중요성

  • 상세설명: 일본 사회는 시간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만남에서도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정시에 도착하는 것을 기본으로 여깁니다. 약속 시간에 늦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실례가 될 수 있으며, 부득이하게 늦을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하여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 예시: 친구와 오후 1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최소 5~10분 전인 12시 50분경에는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차나 버스가 예기치 않게 지연되어 늦을 것 같으면, 즉시 친구에게 메시지나 전화로 상황을 알리고 예상 도착 시간을 전달합니다.

질서 의식 | 순서를 지키는 줄 서기 문화

어디서든 질서정연하게 줄 서기

  • 상세설명: 일본에서는 버스 정류장, 식당 앞, 상점 계산대, 화장실 등 사람이 모이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새치기는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되며, 자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줄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동태를 살피고 자연스럽게 마지막 사람 뒤에 서야 합니다.
  • 예시: 인기 있는 라멘 가게 앞에 이미 대기 줄이 있다면, 조용히 줄의 맨 끝으로 가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립니다. 전철역 플랫폼에서도 승차 위치에 맞춰 여러 줄로 나뉘어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고, 내리는 사람이 모두 내린 후 차례대로 탑승합니다.

공공 에티켓 | 에스컬레이터 이용법

지역별 에스컬레이터 방향 숙지

  • 상세설명: 일본의 에스컬레이터는 일반적으로 한쪽 줄은 서서 가는 사람, 다른 쪽 줄은 급히 걸어가는 사람을 위해 비워두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쿄를 포함한 간토 지방은 왼쪽에 서고 오른쪽을 비워두는 반면,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방은 오른쪽에 서고 왼쪽을 비워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표지판이 있거나 주변 사람들을 따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걷지 않고 양쪽에 서도록 권장하는 캠페인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예시: 도쿄의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급히 갈 필요가 없다면 자연스럽게 왼쪽에 서서 이동합니다. 오사카의 백화점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쪽에 서 있는지 확인하고 오른쪽에 섭니다. 혼란스러울 때는 안내 표시를 찾거나 앞사람을 따릅니다.

식사 예절 |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순간

식사 중 소리 관련 매너

  • 상세설명: 일반적으로 식사 중에는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예의로 여겨집니다. 쩝쩝거리는 소리나 식기가 부딪히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라멘, 우동, 소바와 같은 면 요리를 먹을 때는 후루룩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이 오히려 맛있게 먹는다는 표현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며, 면이 불기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먹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외의 음식이나 국물 요리를 마실 때는 조용히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예시: 라멘 전문점에서 현지인들이 후루룩 소리를 내며 면을 먹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따라서 먹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식당에서 밥이나 국을 먹을 때는 입을 다물고 가능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용히 식사합니다.

공동으로 먹는 음식 덜어 먹기

  • 상세설명: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큰 접시의 요리(예: 샐러드, 튀김 모둠)가 나올 경우, 개인 접시(토리자라, 取り皿)에 덜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음식을 집는 전용 젓가락이나 집게(토리바시, 取り箸)가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고, 없을 경우 자신의 젓가락을 사용할 때는 거꾸로 뒤집어 사용하거나(개인에 따라 위생상 선호하지 않을 수도 있음), 또는 개인 젓가락 사용에 대해 동석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이자카야에서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샐러드가 나왔을 때, 서빙용 포크나 집게가 함께 제공되었다면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앞 접시에 덜어 먹습니다. 만약 서빙 도구가 없다면,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에게 “제 젓가락을 사용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거나 각자 알아서 덜어 먹는 분위기인지 살핍니다.

숙소 이용 시 유의점 | 호텔 에티켓

예약 내용 및 체크인/아웃 시간 확인

  • 상세설명: 호텔이나 료칸 예약 시, 포함 내역(조식, 온천 이용 등)과 체크인/아웃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료칸의 경우, 저녁 식사(가이세키 등)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지정된 체크인 시간보다 늦으면 식사 제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체크아웃 시간 연체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예약 확정 메일이나 바우처에서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00’, ‘조식 포함’ 등의 내용을 미리 확인합니다. 저녁 식사가 포함된 료칸에 숙박할 경우, 예정된 체크인 시간보다 늦어질 것 같으면 미리 숙소에 연락하여 도착 예정 시간을 알리고 식사 가능 여부를 문의합니다.

객실 내에서의 정숙 유지

  • 상세설명: 호텔, 특히 다다미 방으로 이루어진 료칸이나 벽이 얇은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방음이 취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는 TV 볼륨을 줄이고,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뛰는 등 소음을 발생시키는 행위를 삼가야 합니다. 이는 옆방이나 다른 층의 투숙객에게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시: 밤 10시 이후에는 객실 문을 세게 닫지 않도록 주의하고, 복도에서 대화할 때는 목소리를 낮춥니다. 료칸의 다다미 방에서는 발걸음 소리가 아래층에 전달될 수 있으므로 조용히 걷습니다.

객실 비품 및 시설 사용 안내 숙지

  • 상세설명: 객실 내 제공되는 비품(유카타, 수건, 어메니티 등)의 사용 범위와 반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유카타는 숙소 내에서 자유롭게 입을 수 있지만 외부 착용은 금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용법이 어려운 시설(일본식 욕조, 난방기 등)이 있다면 프런트에 문의합니다. 퇴실 시 객실 키 반납 방법을 확인합니다.
  • 예시: 료칸에서 제공된 유카타는 온천이나 식사 장소 이동 시 착용 가능하지만, 외출 시에는 입지 않습니다. 가져가도 되는 일회용 어메니티와 달리, 타월이나 재사용 가능한 비품은 객실에 그대로 둡니다.

택시 이용 방법 | 알아두면 편리한 팁

직접 문을 열고 닫지 않기

  • 상세설명: 일본 택시의 뒷문은 대부분 자동문으로, 운전 기사가 레버를 조작하여 열고 닫습니다. 승객이 직접 문을 열거나 닫으려고 하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내릴 때도 문이 자동으로 열릴 때까지 기다리거나, 운전 기사의 안내에 따릅니다. (조수석 문은 수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 예시: 길에서 빈 택시를 잡고 기사가 정차하면, 뒷문이 자동으로 열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탑승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요금을 지불한 후, 기사가 문을 열어주면 하차하고 문이 자동으로 닫힐 때까지 옆으로 비켜섭니다.

목적지 명확히 전달하기

  • 상세설명: 정확한 목적지 주소(가급적 일본어 표기)나 건물 이름, 또는 근처의 잘 알려진 랜드마크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맵 등의 지도 앱 화면을 보여주거나, 호텔 카드 등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메모나 스마트폰 화면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예시: 호텔 명함이나 예약 바우처에 적힌 일본어 주소 또는 전화번호를 기사에게 보여줍니다. 목적지 바로 앞까지 가기 어렵거나 위치가 불분명할 경우, 근처의 큰 역이나 유명 백화점 이름을 말하고 그곳에서 다시 길 안내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데 오네가이시마스(〜までお願いします, ~까지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요금 지불 및 심야 할증 확인

  • 상세설명: 요금은 미터기에 표시된 금액을 지불하며, 일반적으로 팁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등이 발생하면 요금에 합산됩니다. 밤 10시나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 사이에는 심야 할증(약 20~30%)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등) 결제가 가능한 택시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탑승 전 확인하거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택시 문이나 좌석 앞에 ‘카드 이용 가능(カード利用可)’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목적지 도착 후 미터기에 표시된 요금을 확인하고, 해당 금액만큼 현금 또는 카드로 지불합니다. 심야 시간에 이용할 경우, 평소보다 요금이 더 나올 수 있음을 인지합니다.

긴급 상황 대비 | 안전 수칙 숙지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 상세설명: 일본은 지진이 비교적 잦은 나라이므로, 여행 중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있을 때 지진이 감지되면, 즉시 튼튼한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거나, 넘어질 가구가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피합니다. 흔들림이 멈추면 침착하게 출구를 확보하고, 안내 방송이나 직원의 지시에 따라 외부로 대피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은 피해야 합니다.
  • 예시: 호텔 방에서 강한 흔들림을 느끼면, 우선 침대 옆 탁자 밑으로 숨어 머리를 감싸고 흔들림이 잦아들기를 기다립니다. 흔들림이 멈춘 후, 객실 문을 열어두고 비상계단 위치를 확인하며 주변 상황을 살핍니다. 호텔 내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며 지시에 따라 행동합니다.

비상 연락망 및 정보 확인 채널 숙지

  • 상세설명: 여행 전, 재외공관(대사관, 영사관) 연락처, 숙소의 비상 연락망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진, 태풍 등 재난 관련 정보는 일본 기상청(JMA), NHK World JAPAN 앱이나 웹사이트, 또는 ‘Safety Tips’ 와 같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재난 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화재, 구급, 사건/사고) 119(소방/구급) 또는 110(경찰)으로 신고합니다.
  • 예시: 스마트폰에 대한민국 대사관/영사관 연락처와 ‘Safety Tips’ 앱을 설치해 둡니다. 태풍 예보가 있을 경우, 기상청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지자체의 피난 권고 등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필요시 숙소 프런트에 교통편 운행 정보 등을 문의합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여행 중 주의사항 10가지 | 문화 차이 꼭 알아두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여행 중 주의사항 10가지 | 문화 차이 꼭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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