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강 전문 웹사이트 엠디닷컴에서 ‘뱃살을 뺄 수 있는 습관’ 10가지를 소개했다. 이 글은 온라인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음은 엠디닷컴이 제시한 ‘뱃살을 줄이는 습관(뱃살 다이어트)’ 10가지이다.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 (뱃살 다이어트)
- 식사 습관을 개선하라.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음식을 먹는 것은 살찌는 원인이다. 이런 습관을 고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 간식은 건강한 것을 골라라. 허기를 참으면 식사 때 과식하게 된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 대신에 견과류나 방울토마토 같은 것을 섭취하면 영양도 채우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 배고플 때 장을 보지 말라. 배가 고플 때 마트에 가면 음식에 대한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필요 없는 음식도 쉽게 구입하게 되므로, 배고픔을 느끼지 않을 때 절제력 있는 식품 쇼핑을 하자.
- 일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라. 다른 사람들이 권하는 다이어트 식사법에 흔들리지 말자.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식사법을 찾아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하고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라. 음식을 사서 서서 먹으면 얼마나 먹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 음식을 그릇에 담아 자리에 앉아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하기 쉽다.
-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해라. 식사 때마다 개인 접시를 사용하면 위생적이고 과식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의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식후 20분 정도 걸린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너무 빨리 먹으면 살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자. 음식을 잘 씹으면 식감도 즐길 수 있고 소화도 잘된다. 식사 때 적당한 양의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해라. 저녁을 먹은 후에도 TV를 보면서 간식을 찾는 습관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꼼꼼히 하면 입맛이 사라지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으로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보다는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선택하자. 간식을 통해 살이 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라.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식사다. 장시간의 휴식 후 몸은 아침식사를 통해 물질 대사와 에너지를 얻는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과식을 막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뱃살 다이어트 10가지 습관, 올해는 비키니 입어야지”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 나도 빼고 싶다”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 내일부터 실천한다”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 꼭 해봐야지”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 아침먹기 힘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뱃살 줄이는 10가지 습관(뱃살 다이어트)’은 건강한 몸과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이 글을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만들어보자.
뱃살에 관한 오해
뱃살은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관련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뱃살이 많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위험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뱃살에 관한 몇 가지 오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뱃살은 체중과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라면 뱃살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체중과 뱃살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습니다. 체중은 근육량, 뼈량, 체수분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뱃살은 지방의 종류와 분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지방에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있습니다. 피하지방은 피부 아래에 쌓이는 지방으로, 주로 허벅지, 엉덩이, 팔 등에 분포합니다. 내장지방은 장기와 기관 사이에 쌓이는 지방으로, 주로 복부에 분포합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체중만으로는 뱃살의 양과 위험도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체질량지수(BMI)나 복부둘레 등을 참고하면 좀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둘째, 뱃살은 운동으로만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은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증가하고, 근육은 지방을 연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전신적인 유산소 운동과 복부를 강화하는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운동만으로는 뱃살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면 뱃살은 쉽게 재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과 함께 식단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등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뱃살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몸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의 분포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고, 여성은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적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근육량도 줄어들어 지방의 비율이 증가합니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들어가면서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와 성별에 따라 뱃살의 양과 형태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뱃살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뱃살을 줄이기 위해 과도한 방법을 취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뱃살에 관한 오해를 바로 잡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